일상 4

[동해여행] 사진맛집 묵호항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스카이워크) 묵호는 10년 전쯤에 엄청 많이갔는데 매일 논골담길, 묵호등대만 가보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생긴 뒤에 처음 방문해봤다. 내내 흐려서 걱정했는데 우리가 가는 날은 해가 얼마나 쨍쨍한지 새카맣게 탔음 스카이밸리 올라가기 전에 맞은 편 바다로 해랑전망대가 있다 이건 높은 뷰는 아니고 낚시하면 딱 좋겠다 생각드는 위치 고성에도 이런 전망대가 두개 생겼는데 요즘은 전망대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안전을 위해서 이용시간은 제한되어있음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밑에 바다가 엄청 깨끗하게 보이는데 영상을 못찍어서 사진상에는 잘 담아내지 못했다 파도가 없는 편은 아니었다 잔잔할때는 밑에 물고기도 다보일 뷰 대충 전망대를 둘러보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이동 이용시간 하절기(4~10월) ..

일상 2023.09.05

마지막 열대야 피해서 떠난 대관령휴게소

너무덥다. 열대야가 8월 4일을 기점으로.. 한풀 꺾인다고 하니까 마지막 4일을 버텨보기로 했다. 3일밤에는 고등어낚시하러 가서 어찌어찌 버티고 새벽에 들어와서 기절하듯 잠들었다. 그리고 우리집엔 여전히 에어컨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저녁까지 챙겨먹고 부랴부랴 떠나는 대관령 예전에는 강릉사람들이 더우면 임시로 피서가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많이알려진지 오래라.. 일반 차박족 외에 캠핑카 알박기가 많다고 들었는데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너무더워서 우선 떠나고 생각하기로 이불, 화장지, 물만 들고 무작정 감 너무 늦은시간에 도착해서 1분만에 꼬리텐트를 붙여놓고(자석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보니 뒤집어서 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박꼬리텐트가 없었는..

일상 2023.08.07

초열대야 피해서 간 금진항 새끼고등어 밤낚시

강릉이 며칠째 열대야였다가 이제 초열대야로 바뀌었다. 미친날씨인데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낚시는 잘 모르지만 어설픈 장비가 있으니 지인에게 물어보고 무작정 금진항 지인의 말을 인용하면 내항에서 갯지렁이를 끼고 원투를 던지면 아나고가 잡히고 릴을 쓰면 볼락이 잡힐것이다 새우를 끼면 아지새끼나 고등어가 잡히리라 그리하여 시작된 금진항 밤낚시 결론적으로 새끼고등어만 잡아서 제목이 고등어낚시ㅋㅋㅋ 나근데 며칠전에 사천진에서 감생이 잡았는데.. 어제는 새끼고등어만 잡음 시작은 아나고나 볼락을 잡으려했다 그래서 갯지렁이를 두팩이나 샀는데 무소식 근데 자리털고 가던 낚시꾼들이 새우와 떡밥을 줘서(감사합니다) 그것으로 엄청난 재미를 보았다 새우만세 첫수인데 뭔지 모르겠어서 최대한 비슷한걸 검색해보니 정어리같은거밖에 못찾..

일상 202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