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스카이워크)
묵호는 10년 전쯤에 엄청 많이갔는데
매일 논골담길, 묵호등대만 가보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생긴 뒤에 처음 방문해봤다.
내내 흐려서 걱정했는데
우리가 가는 날은 해가 얼마나 쨍쨍한지 새카맣게 탔음
스카이밸리 올라가기 전에 맞은 편 바다로
해랑전망대가 있다
이건 높은 뷰는 아니고 낚시하면 딱 좋겠다 생각드는 위치
고성에도 이런 전망대가 두개 생겼는데
요즘은 전망대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
안전을 위해서 이용시간은 제한되어있음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밑에 바다가 엄청 깨끗하게 보이는데
영상을 못찍어서 사진상에는 잘 담아내지 못했다
파도가 없는 편은 아니었다
잔잔할때는 밑에 물고기도 다보일 뷰

대충 전망대를 둘러보고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로 이동
이용시간
하절기(4~10월) 10:00 - 18:00
동절기(11~3월) 10:00 -17:00
전망대 외에 스카이사이클,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을 이용 할수 있음
입구에 올라갈때는 몰랐는데 내려오면서 보니가
저 바위... 흙? 이 코와 입으로 되어있다
다시보니 무섭기도하고
특이한것같기도하고
저~ 위에 보이는 스카이밸리 전망대로 가야하는데
이날 타워에가는 엘레베이터가 고장났다고한다.
그래서 입장료를 50% 할인해서
2천원인데 1천원에 입장시켜준다고 했
지만
안갈까 라는 고민을 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올라감
입장권은 무인으로 발권할수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고장나서 입장료만 50%할인
그리고 엘레베이터가 고장나서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이용 불가하다고 한다.
원래 목표는 자이언트 슬라이드였는데
탈수 없다고 하여
건이는 스카이싸이클을 탔다.
한번에 올라가기 힘들어서
중간에 스카이사이클을 탔는데
만오천원의 가격에 비해 터무니 없이 짧다는게 의견
하지만
나같은 쫄보는 이 잠깐도 무서워서 못탐
애들이 만오천워을 일분만에 태우고왔다
전체적인 관람과 인증샷을 찍고
위에 묵호 등대로 향했다
묵호등대는 논골담길을 통해서도 올수 있고
스카이밸리를 통해서도 올 수 있음
스카이밸리를 통해서 오면
티켓을 소지한채로 출구로 나간 뒤 3시간 안에 재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예전엔 등대주변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생긴 뒤로는 등대주변으로
카페가 정말 많이 생겼다
예전에
묵호는
찬란한유산을 우려먹으며
출렁다리만 보고 밥먹고 왔는데
이런 볼거리가 많이 생겨서 좋다
다음엔 개인적으로
예쁘게 차려입고와서
인생샷 찍고가겠다!
이번엔 반은 일때문에와서
인생샷맛집이라그랬는데
정말 찍고싶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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